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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게 들어왔는지, 지하 작업실의 한뼘이 겨우 될까 말까한 1.5m높이의 벽과 벅 틈사이에 빠져잇던 아기
를 구조했습니다.
병원에서 검사받아보니 2개월도 채 되지 않는 여자아가고 사람을 너무 잘 따르네요.
가벼운 눈병과 이가 좀 있어 치료와 접종 완료했습니다.
집에 데러와서 돌보고 있는데 키우고 있는 성묘 두아이의 경계가 너무 심해 도저히 합사가 불가능하여 입양
을 보내려합니다.ㅠ
어느정도 자란 후 입양을 보내거나 셋째로 키우려 하였으나, 두 아이가 과도한 스트레스로 구토가 많아져
오래 데리고 있을수가 없네요..ㅠㅠ
정말 똥꼬발랄하고 사람을 좋아해서 어느 집에서도 잘 적응할 것 같습니다.
사진는 일단 있는걸로 올렸는데 원하시면 다른 사진이나 동영상 보내드려요.
꼬질할땐 몰랐는데 잘먹고 건강해져서 그런지 미모가 살아나서 정말 귀여운 아가입니다.
책임비는 따로 없고, 사용하던 모래와 간식, 밥 조금 챙겨드릴 수 있습니다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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;)
